KEB하나은행, 캄보디아서 봉사

기사입력 : 2017년 0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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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은 캄보디아 빈곤 지역에 Ha na Happy Class를 열고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교육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의 Hana Hap py Class’는 2011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대표적인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으로 미얀마, 베트남, 스리랑카 등 빈곤국가 청소년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Hana Happy Class 캄보디아’ 봉사활동은 하나금융그룹의 사회공헌 축제인‘2016 모두하나데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하나멤버스 나눔 이벤트 참여를 통해 선정된 20명의 고객들과 국제 구호단체인 굿네이버스도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Hana Happy Class’는 학교시설이 부족한 빈곤지역인 반티민체이에 착공돼 연말가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KEB하나은행은 이를 통해 지역 발전 및 청소년 역량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 청소년 교육 지원 사업의 우수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KEB하나은행 고객 이현희씨는“우선 하나멤버스 나눔 이벤트의 좋은 취지에 공감해 작은 나눔을 실천하기로 했다”며 “이런 작은 나눔을 통해 캄보디아 어린이들에게 더 조흔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하나멤버스 손님과 함께 하는 ‘Hana Happy Class 캄보디아’는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 글로벌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금전적인 지원을 넘어 캄보디아 청소년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통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돼 더욱 의미가 있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은행으로서 국내는 물론 국제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