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그로브숲, 에코 리조트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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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가 일본에게 꺼꽁 내 맹그로브숲을 생태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한 가능성 조사를 실시할 것을 촉구했다. 제안은 지난 16일 히데히사 호리노우치 일본대사와 캄보디아 관광부 간의 회담 중에 제기되었으며 회담은 두 국가 간의 관광 협력 증대 및 강화와 야외스포츠 개선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통 콘 장관은 관광부가 일본 측에 꺼꽁 내 맹그로브숲 개발에 대한 가능성 확인과 맹그로브 지역 관광지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드는데 도움을 줄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히데히사 대사는 일본이 캄보디아를 방문하는 관광객 수를 증가시킬 것을 약속했으며 캄보디아 관광객들에게 일본을 방문할 것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올초 10개월 동안 약 2천만 명의 일본인이 해외여행을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관광부에 따르면, 캄보디아는 프놈펜-도쿄 직항편이 연결되었음에 따라, 2020년까지 30만 명 이상의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