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무부, 교통사고 줄일 것 권고

기사입력 : 2016년 12월 06일

서 캥 부총리 겸 내무부 장관은 국내 교통사고 발생건수를 줄이기 위해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구역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줄 것을 권고했다. 부총리 겸 내무부 장관은 이제 캄보디아에서 교통사고로 인해 사망하는 사람들이 지뢰나 에이즈로 인한 사망자보다 많아졌다고 말했다.

도로안전 관련 행사는 바탐방에서 가장 높은 교통사고률을 보이는 몽 르쎄이 지역에서 열렸다. 부총리는 올 10개월 간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1600명에서 1400명까지 줄었다고 말하며, 부상자수도 500여명 줄었다고 설명했다. 이와 같은 감소세에 더욱 박차를 가해 정부에서는 사상자수를 더 많이 줄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