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로 정미소에 쌀 8톤 피해

기사입력 : 2016년 12월 06일

지난 11월 30일, 자정이 넘은 시각에 껌뽕스쁘에서 정미 가마가 불에 타면서 8톤의 쌀이 소실되어 약 10만 달러의 피해가 발생했다. 켐 사문 오동 지역 경찰청장은 크쎔크싼 지역 내 Golden Rice 회사 부지 내 가마가 오전 12시 20분경 불길에 휩싸였다고 말했다. 가마는 해외로 수출되기 전 쌀 건조에 사용되고 있으며 화재 원인은 단순히 가마 온도가 너무 높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40톤의 쌀 중 약 80%가 구조되었으며 30%에 해당하는 약 12톤은 고열에 노출되어 약간의 손상이 있어 동물 사료 제조에 사용될 예정이다. 쌀의 20%는 모두 바싹 타버렸다. 화재로 인한 공장피해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