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교통경찰 행실이 시민 원성 초래

기사입력 : 2016년 12월 06일

파 쏘찌엇웡 프놈펜시장이 교통경찰을 향해 행동 방식의 변화를 요청했다. 쏘찌엇웡은 이전부터 이어져온 교통 벌금 체제를 정리하기 위해 연초부터 시행된 캄보디아의 새로운 교통법이 여전히 해결해야할 과제로 남아있다고 나타냈다. 시장은 당국에 벌금에 대한 행실을 법에 맞춰 바꾸도록 요청한다며 경찰의 그러한 행실이 주민들의 원성을 초래한다고 덧붙였다.

티 롱 내무부 교통국장은 일부 교통경찰들이 시민들로부터 돈을 강탈하기도 하며 일부는 송장 없이 벌금을 주머니에 챙긴다는 점을 인정했다. 롱은 시민들을 향해 벌금에 대한 송장을 요구할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