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교살한 20세 남성 기소

기사입력 : 2016년 11월 29일

지난 21일, 여자친구를 교살한 혐의를 받고 있는 20세 남성 용의자가 최대 종신형을 선고받을 수 있는 계획적인 살인죄로 프놈펜법원에 기소되었다. 용의자와 피해자인 까에우 깐냐(19세)는 지난 4년 동안 관계를 이어왔으나 용의자는 200달러의 빚을 해결하기 위해 피해자의 소지품을 팔아 빚을 해결하고 마약을 구매하기 위해 살인을 감행한 것으로 보인다. 시신은 지난 11월 16일, 프놈펜 쎈쏙 지역의 한 가라오케 클럽의 쓰레기 더미에서 발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