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계 비료공장 오픈

기사입력 : 2016년 11월 29일

일본과 캄보디아의 합작기업이 만든 220만달러 규모의 비료공장이 지난 21일 오픈했다. 캄보디아 바이욘 헤이테지 그룹과 일본은 FYC 홀딩스가 지분을 투자하여 만든 이 공장에서는 연 3만톤의 비료를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

바이욘 헤이테지 홀딩스의 짠 속키응 CEO는 캄보디아 내 농업용 비료 수요량의 증가로 인해 공장 건설에 투자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농산부 산하 농업국의 막 쓰은 부총국장은 캄보디아에서 연 70만톤 상당의 비료가 사용되고 있는데 이 비료 중 대부분이 외국에서 수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