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 공원 보수공사로 갈 곳 잃은 노점상

기사입력 : 2016년 08월 02일

미은 짠야다 시청 대변인에 따르면 뚤꼭에 위치한 프놈펜 문화센터 앞 공원이 보수 중에 있으며 보수와 함께 지역 교통혼잡 감소 및 미화를 위해 택시 및 노점상을 몰아낼 예정이다. 그는 노점상의 경우, 거의 난장판으로 장사를 하고 있다며 미화를 위해 그들을 쫓아낼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공원은 약 3,100평방미터 크기이며 정원, 벤치, 분수대 등이 생길 예정이다. 짠다야는 완공까지 약 6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라고 말하며 휴식과 운동을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변화는 예상대로 노점상 및 택시기사들의 실망을 자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