껀달주 신발공장에서 또 대규모 기절 사태 발생

기사입력 : 2016년 08월 02일

껀달주 그랜드 이스트 신발공장에서 약 60여명의 봉제공장 근로자들이 기절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같은 공장에서 불과 3일 전에 80명의 근로자가 기절했었다. 캄보디아청년노조연합의 씨은 릇티는 이번에 기절한 사람들의 대부분이 3일 전에 기절한 사람들이라고 밝혔다. 자주 기절사태가 발생하면서 이 공장에 들어가는 것 조차 두려워하고 있다고들 한다.

씨은 릇티는 아직 정확한 기절의 원인을 파악하지는 못했지만, 공장에 들어가길 두려워하는 감정적인 원인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따께오 지역의 가보텍스 공장에서 50명이 단체로 기절하는 사건이 발생했었다. 이곳의 기절사태는 열악한 환기조건이 원인인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