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도해가 보이는 대둔산의 아름다운 풍광

기사입력 : 2016년 06월 15일

1면 사진

산에서는 붉은 철쭉이 만발하고, 바다에서는 점점이 흩어져 있는 섬들이 노을 뒤로 스러져 간다. 가히 아름다움의 절정이라는 표현도 부족할 것 같다. 이에 절정의 사진을 얻으려는 사진작가는 때를 놓히지 않으려고 노심초사다. 고국을 떠나온 사람들의 마음이 다 그러겠지만, 문득 떠오르는 사람들이 더욱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