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너, 보건부 새 고문관 임명

기사입력 : 2016년 04월 05일

꾼테아 보파 어린이 병원의 창립자인 스위스계 비트 리츠너 박사가 보건부 고문관에 임명되었다. 병원의 데니스 라우렌트 지부장은 리츠너가 그의 임명으로 인해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일이 꾼테아 보파 병원의 미래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9일에 리츠너의 임명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 라우렌트는 명확하게 그가 새로운 자리에서 어떤 역할을 담당하게 될 지는 정부의 손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임명으로 인해 병원과 정부 관리 사이의 관계를 더욱 강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프놈펜과 시엠립에서 총 다섯 개의 꾼테아 보파 병원이 운영되고 있으며 약 2,500명의 캄보디아 직원을 채용중이다. 올 초 정부는 지원금을 600만 달러로 배증시킨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