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중-저 소득국으로 발돋움

기사입력 : 2016년 03월 23일

훈센 총리가 작년부터 캄보디아가 저소득국가에서 중-저 소득국가가 되었다고 말했다. 총리는 마이크로파이낸스 컨퍼런스에 참석해서 1인당 국내총생산이 작년 기준으로 1,225달러가 되었다고 말했다(2008년 760달러). 총리는 이 통계치에 따르면 캄보디아는 이제 중-저 소득국이 된 것이라고 말했다. 중-저 소득국이란 세계은행 지표에 따르면 연 GDP가 1,045달러에서 12,736달러 사이에 있는 국가를 말한다. 이날 총리는 캄보디아의 절대빈곤률도 2004년 53%에서 2014년 14%로 크게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