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성장 유지 위해 기술개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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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아시아개발은행(ADB)에서는 캄보디아의 인상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부조화 및 기술 차이 해결과 노동 생산성 강화가 핵심 과제라고 발표했다. ADB는 자체 고용 진단 연구에서 캄보디아의 기술 차이를 강조하며 기술 차이를 좁히는 일은 몇 년간의 빈곤 감소 향상을 확고히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아세안 경제 공동체에서 국가 경쟁력을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ADB의 샹진웨이 수석 경제학자는 대부분의 캄보디아 노동력은 젊은데도 불구하고 대개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며 정책 입안자들의 과제는 이러한 격차와 부조화를 강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캄보디아가 현재 주목받고 있는 네 개의 분야(봉제업, 관광업, 건설업, 농업) 외에서도 경제를 확장시키고 높은 성장률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고용자격을 갖추었으며 생산적이고 교육된 더 많은 노동력을 개발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기술 차이와 부조화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교육의 질과 중급 기술 직업훈련 향상을 위한 접근 및 교사들의 주요역량 향상 등을 포함해 더 많은 분야에서 전면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노동시장 수요와 트렌드에 대한 더 나은 정보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정책 입안자들은 보다 포괄적인 경제를 위해 사회 안전망 확대, 비공식 부문의 작업 조건 개선, 농촌주민들을 위한 향상된 수입 창출 기회 제공 등을 위한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고 나타냈다. 또한 역동적이고 경쟁적인 중소기업들 역시 생산적인 일자리를 증가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박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