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2020년 전력 목표 달성 위한 자금 부족

기사입력 : 2016년 01월 26일

지난 19일 현지 신문 보도에 따르면 캄보디아는 전국에 전력 공급을 위해 약 10만 달러가 추가로 필요하나 목표를 달성할 자금이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캄보디아 전력관리국(EAC)의 티 노린 국장은 정부는 전국적으로 전력 공급을 확장시킬 자금을 마련할 능력이 없으며 외부나 민간 기업의 지원을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티 노린은 아마 정부에서 4~5억 달러를 투자할 수 있을 것이며 나머지는 해외로부터 지원을 받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AC 연구에 따르면 베트남으로부터 수입하는 전력은 약 17%이며 약 4~5%는 태국에서 수입하고 있다. 캄보디아가 수력 및 석탄으로부터 생성시키는 전기로 수입 전기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수이 셈 광업에너지부 장관은 국가의 약 3분의 2가 전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2020년까지 100%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