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제 근로자, 수도에서 교통사고로 숨져

기사입력 : 2016년 01월 05일

지난 29일 프놈펜 뽀싼쩨이 지역에서 두 대의 트럭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하여 한 여성 봉제 근로자가 숨지고 최소 일곱 명이 부상을 당했다. 씸 프림 뜨러뻬앙 끄러쌩 지역 교통경찰청장에 의하면 얼음을 실은 트럭 한 대가 근로자들이 타고 있던 트럭을 오른쪽으로 추월하려다 뒤를 박았다.

프림은 얼음 트럭 운전자는 사고 후 도주했다고 말했다. 커뮤니티법률교육센터의 모은 똘라 노동 프로그램 책임자는 기업들에게 근로자들을 안전하게 운송할 수 있는 수단을 준비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낮은 급여로 인해 많은 근로자들이 저렴하지만 위험할 수 있는 운송수단을 선호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