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에서 나서서 국문법 강조

기사입력 : 2016년 01월 05일

교육부에 의하면 앞으로 캄보디아 고등학생들은 캄보디아어 문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정기적으로 받아쓰기 시험을 치르게 된다. 지난 23일 발표된 새로운 교육과정은 현재 학년부터 도입되며 7학년부터 12학년 까지 매일 최고 45분씩 받아쓰기 시간을 가지게 될 것이다.

교육부 발표에 의하면 이 방법은 캄보디아어와 캄보디아 문학을 배우는데 중요한 기술이며 학생들이 철자, 문법, 작문법을 기억하고 더욱 신중할 수 있게 도울 것이다. 기획부에 의하면 15세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전에는 연간 10%씩 성장하던 문해율이 지난 2008년부터 2013년에는 연 2%로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