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초, 뚤꼭 사거리 고가로 공식 개통

기사입력 : 2015년 12월 30일

프놈펜시 공공사업 교통국의 삼 삐썻 국장에 의하면 2016년 1월 5일부터 테크노 고가횡단도로와 지하도의 공식적인 사용이 가능해진다. 2014년 9월 9일부터 시작된 마오쩌뚱 도로와 김일성 도로를 잇는 테크노 고가횡단도로 건설에는 해외캄보디아투자기업(OCIC)으로부터 총 1400만 달러의 비용이 투입되었다. 고가도로의 규모는 길이 382m, 너비 15m 이고 높이 5.2m를 자랑한다. 이 고가로는 프놈펜시에 건설된 네 번째 고가로이다. 이 외에도 프놈펜시는 하노이도로 사거리에 또 다른 고가도로 건설을 계획 중이며 카나디아 사거리에 언더패스, 왕궁 근처의 관광정보센터부터 쯔바엄뻐으 다리까지 강변을 따라 보행자를 위한 인도를 만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