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부, 10월에 ELC평가 끝낼 것

기사입력 : 2015년 10월 06일

캄보디아 농수산삼림부를 통해 ELC(경제적토지양허)를 허가받은 기업들을 대상으로한 평가가 10월에 종료될 것이다. 농산부는 ELC투자가능기간을 70~99년에서 50년으로 줄이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응 소팔렛 농수산삼림부 차관보 겸 대변인은 오는 9월말까지 농산부에서 ELC를 허가받은 회사 118개에 대한 평가를 마칠 것이라고 말하며, 현재까지 평가결과 15개 회사의 ELC가 취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토지면적이 조정되는 회사도 12개가 되고, 77개 회사의 ELC는 계속 유지되도록 결정됐다. 나머지 11개 회사는 3개월~1년의 기간 동안 추가로 검토를 하게 될 예정이다.

정부 보고서에 따르면 총 1,934,896헥타 면적의 ELC가 230개 회사에 발부되었고, 농수산삼림부에서 받은 ELC는 122개사(1,316,396헥타)였고, 133개회사에서 환경부 ELC를 받았으며 투자계약상 조건을 지키지 못해 23개 회사에서 라이센스가 취소됐다고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