껀달주서 낙뢰사고로 2명 사망

기사입력 : 2015년 05월 26일

껀달 주 끼은 스와이 군에서 낙뢰사고가 발생해 2명이 사망했다. 피해자는 오이 부티(20세)와 오웅 쌀리(57세)로 오후 4시경 소를 몰고 들판을 지나고 있었다고 한다. 경찰은 당시 폭우가 내리고 있었고, 갑자기 번개가 내리치며 두 사람이 즉석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국립 재해대책위원회(NCDM)에 의하면 올해 들어 (4개월간) 낙뢰로 사망한 피해자는 10명에 이르고 부상자는 8명에 달했다.. 소 또한 9마리가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작년 한 해 동안 낙뢰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75명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