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뢰 폭발 사고로 농민 중상

기사입력 : 2015년 05월 26일

바탐방 쁘놈 쁘렉 지역서 트랙터를 몰던 한 남성이 대전차 지뢰를 밟아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올해 28세인 분 보레이는 오전 10시경 트랙터 앞바퀴가 내전당시 매설된 지뢰를 밟아 폭발하자 얼굴 부위에 큰 화상을 입는 등 큰 사고를 입었다. 폭발음을 들은 이웃들은 바로 현장을 찾아갔고 즉석에서 부상자를 구했다고 한다. 분 보레이는 눈과 상반신에 큰 부상을 입어 인근 위탁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