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교통사고 사망자 610명

기사입력 : 2015년 05월 20일

캄보디아에서 2015년 1~3월 기간 동안 발생한 교통사고로 인해 총 610명이 사망하고 1,139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는 작년 동기간 사망자 585명, 부상자 1,281명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이다. 610명의 사망자은 농부 282명, 근로자 144명, 학생 53명, 어린이 27명, 교사 5명, 경찰 7명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프놈펜시 육상교통국 국장에 의하면 이 기간 중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 1,264건이었고 이로 인해 오토바이 1,351대, 자동차 419대 및 기타 차량 149대가 피해를 입었다. 한편 프놈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 165건이었고 88명의 사망자와 204명의 부상자를 발생시켰다. 중상자는 135명에 달했다.

캄보디아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의 주원인은 과속, 음주운전 등이 었고 이런 이유가 전체 사고 발생 요인의 66%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