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나리드 왕자, 부인 교통사고로 부상

기사입력 : 2015년 05월 05일

노로돔 라나리드 왕자와 부인 오욱 펄라 여사가 지난 25일 껌뽕짬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정오경 흙을 실은 트럭이 왕자의 BMW를 치면서 발생한 이 사고로 인해 노로돔 라나리드 왕자와 오욱 펄라 여사를 비롯한 6명이 부상을 당했다. 왕자의 차량은 프놈펜에서 껌뽕짬으로 향하고 있었다. 경찰은 왕자가 경미한 부상을 입은 반면 부인 오욱 펄라 여사는 중상을 입어 프놈펜의 병원으로 송치된 이후 태국으로 후송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