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 캄보디아 척추기형아에 ‘새 삶’

기사입력 : 2015년 05월 05일

분당서울대병원 척추센터 현승재 교수가 재미한인척추학회와 함께 캄보디아 척추기형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수술을 통해 건강한 새 삶을 선물했다. 30일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이철희)에 따르면 이 병원 척추센터 현승재 교수는 재미한인척추학회와 함께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척추기형 어린이를 위한 무료 수술을 지원하고 돌아왔다.

현 교수와 캄보디아 신경외과학회의 초청으로 현지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재미한인의사회 Dr. Kee Park, 재미한인척추학회에서 선발된 의료진은 척추기형을 앓고 있는 캄보디아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새 삶을 선물하기 위해 캄보디아에 모였다. 의료봉사팀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 코사막병원과 CSC어린이병원에서 척추기형을 앓고 있는 어린이와 경추 골절 환자에게 무료 수술을 시행했다. / 의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