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대상 교통 안전 교육 실시

기사입력 : 2015년 03월 17일

교통부가 도로위에서 가장 큰 위험을 안고 있는 고등학생,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뜨람이우뜩 공공교통부장관은 전체 교통사고의 1/10이 학생들이었다는 통계 자료를 기반으로 앞으로 고등학교, 대학교 교과과정 내 도로교통안전법 신규 법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관은 아직도 많은 국민들과 학생들이 신규 법안에 대한 내용을 이해를 못하고 있기 때문에 교과과정에 이에 대한 교육시간을 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법안은 지난 2007년 제정된 도로교통법을 보완한 법안으로 지난 12월 30일 가결됐다.

신규 법안에 의하면 음주 운전은 최대 $1,000의 벌금이 부과되고 오토바이 탑승 인원 또한 2+아동 1명으로 제한된다. 또한 운전자 탑승자 모두 헬멧을 쓰도록 요구된다. 교통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발생한 교통사고로 인해 총 2,148명이 사망하고, 8,057명이 부상을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