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통신사 데이터 이용량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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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말레이시아 기반의 악시아타(Axiata)는 악시아타의 캄보디아 통신사인 스마트(Smart)가 180만 명에 달하는 데이터베이스 가입자와 함께 데이터베이스 사용자가 135% 증가했다며 소셜 미디어 사이트를 위한 캄보디아 소비자들의 수요를 충족시켰다고 발표했다.

스마트는 2014년에 1억 6300만 달러의 수익을 달성하며 1억 970만 달러을 달성한 2013년보다 48.4%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주된 수익은 데이터 서비스에 의해 발생한 것이며 음성통화 서비스는 성장에 약 19%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마스 훈트 스마트사 CEO는 앞으로도 주로 데이터 사용자의 증가와 현존하는 데이터 사용자들의 사용량 증가로 인해 수익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훈트는 아직도 낮은 스마트폰의 보급률이 미래 성장을 예고하고 있다고 하며 회사는 미래 성장 전망에 대해 조심스럽게 낙관하고 있다고 말했다.

훈트에 의하면 현재 스마트의 4G LTE 서비스는 프놈펜, 시엠립, 따크마으, 시하누크빌에서 사용가능하며 잇따라 올 4월부터는 바탐방, 껌뽕참, 껌뽕스쁘에서도 사용가능해 질 것이라고 한다. 훈트는 국내 최초의 모바일 제공 생명 보험 상품인 스마트 생명보험 및 소셜 미디어 사이트를 위한 무제한 데이터 사용량을 제공하는 페이스북 언리미티드(Facebook Unlimited)와 같은 서비스들이 고객을 유치하는 비결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