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바이벌 프로그램, 꼬롱서 제작

기사입력 : 2015년 03월 02일

미국 리얼리티쇼‘서바이버’가 오는 2시즌을 캄보디아 꼬롱섬에서 촬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모르는 사람을 외딴곳에 모아놓아 식량과 물을 찾고 살아나갈 방법을 강구해나가게 하며 서로를 경쟁시키는 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1등에게는 1백만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고 현재 촬영을 위한 각종 시설이 설치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최근 1300만명이 시청하는 듯 굉장한 인기를 자랑하는 프로그램이며, 캄보디아로서는 휴양지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캄보디아 CTN방송국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