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베, 2015년 쌍방무역 50억 달러 공약

기사입력 : 2015년 01월 06일

캄보디아와 베트남이 2015년 안에 양국 간의 쌍방 무역을 50억 달러까지 달성시키기로 합의했다. 이 공약은 지난 23일 훈센 총리와 쯔엉떤상 베트남 국가주석이 프놈펜 평화의 궁에서 회담에서 결정되었다. 회담이 끝난 뒤 훈센 총리의 보좌관인 에앙 소팔렛은 쯔엉떤상 베트남 국가주석이 양국 간의 무역 및 투자 협상이 만족스런 결과를 가져왔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소팔렛에 의하면 쯔엉떤상은 2015년 안에 양국의 쌍방무역이 50억 달러를 달성하기 위해 서는 두 정부의 노력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훈센 총리의 말을 인용하며 베트남의 발전은 캄보디아 개발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2015년 동안 무역량을 50억 달러까지 달성하기 위해 양측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훈센은 두 정부가 두 국가의 국경 부근 시민들에게 서로 무역을 하도록 장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해 850,000명의 베트남 관광객을 유치한 관광 부문을 격려했다. 그는 베트남 관광객 증가는 쌍방무역 성장에 기여하는 요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