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인, 엑스터시 소지 혐의로 20년형 선고

기사입력 : 2015년 01월 06일

지난 2014년 1월 호텔에서 엑스터시를 소지한 혐의로 체포된 대만인이 징역 20년형을 선고받았다. 범인은 캄보디아에서 20년형을 복역한 이후에 본국으로 추방될 예정이다. 경찰은 작년 1월 23일 프놈펜호텔에서 봉지에 3,000그램 상당의 엑스터시를 넣어 근처 아시아 호텔로 가져가려던 린 루이 치(33세), 우포 상(29세)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프놈펜지방법원은 이들에게 각각 징역 20년형과 6천만리엘($15,000)의 벌금형을 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