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첫 번째 팬미팅 기념해 팬들 캄보디아 우물 기증

기사입력 : 2014년 11월 18일

정우의 팬들은 지난 8월 23일 진행된 정우의 첫 번째 팬미팅‘보고싶어요’를 기념하기 위해 캄보디아의 벙 끄롭떡 마을에 정우의 이름을 딴 우물을 기증했다. 캄보디아의 벙 끄롭떡 마을은 진입이 쉽지 않은 오지 마을로 우물이나 화장실 등 지원이 어려운 곳 중 하나다.

NGO 위드아시아 측 관계자는 “캄보디아 벙 끄롭떡 마을에 만들어진 정우씨의 우물은 완공된 후 깨끗한 물이 계속 나오고 있다. 팬분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깨끗한 물을 선물 받은 마을 주민들과 아이들이 너무도 기뻐했다고 한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탑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