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의 공원 재개장

기사입력 : 2014년 08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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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에서 대형 시위가 열리는 장소인 자유의 공원(Freedom Park)가 야당 국회의원 당선자 55명이 의원선서를 하고 하루 후인 지난 6일에 다시 개방되었다. 이날 경찰은 자유의 공원에 지난 1월부터 설치되었던 바리케이트와 철조망 등을 제거했다. 시 당국은 야당지지 시위대와 군경간의 충돌 이후 바리케이트를 설치했었다. 프놈펜시청은 치안, 안전 상황이 정상화 된 것으로 판단되어 자유의 공원을 다시 개방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