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 시내 아파트, 점점 늘어나

기사입력 : 2014년 08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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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부동산업체 VTrust에서 지난 7월 28일 발표한 조사자료에 의하면 프놈펜 시내 소위 ‘서비스 아파트’라고 하는 아파트가 전년동기간 대비 3% 증가한 총 180채(3500세대)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프놈펜 시내 지어진 아파트들의 점유율은 약 84% 인 것으로 밝혀졌다.

보고서에서는 약 3년 전부터 프놈펜으로 일하러 오는 외국인이 급증하면서 프놈펜 시내 아파트 수요가 급증했다고 밝혔다. 현재 약 프놈펜에는 약 5만여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데(캄보디아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중 약 68% 차지), 이들의 주거형태가 대부분 아파트 인 것으로 밝혀졌다. 아파트 시장 성장세는 계속 될 것으로 점쳐지는데, 현재 임대 아파트 제공업체 중 53% 이상이 2015년 아세안경제통합을 대비하여 새 아파트 건축 및 서비스 확장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