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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완 우리은행장, 캄보디아 중앙은행 총재 면담…“현지 금융 발전 지원 지속”
- 체아 세레이 총재와 디지털 금융 확대·은행 산업 안정 방안 논의
- 캄보디아 우리은행에 자본·디지털 역량 지원 의지 재확인
캄보디아 우리은행(Woori Bank Cambodia)은 정진완 우리은행장이 2일(현지시간) 프놈펜에 있는 캄보디아 중앙은행(NBC)을 공식 방문해 체아 세레이(H.E. Dr. Chea Serey) 총재와 면담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우리은행이 전략 시장으로 꼽는 캄보디아에 대한 지원 의지를 재확인하고, 현지 금융당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이날 면담에서 디지털 금융 확대,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 은행 산업의 안정성 제고 방안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정 행장은 우리은행의 자본력과 120여 년간 쌓아온 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캄보디아 경제 발전에 꾸준히 기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정 행장은 “캄보디아는 우리은행의 동남아시아 사업에서 핵심 성장축”이라며 “캄보디아 우리은행이 탄탄한 자본과 앞선 디지털 금융 서비스, 글로벌 수준의 업무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캄보디아 경제 발전에 힘을 보태고, 현지 고객에게 안전하고 수준 높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캄보디아 우리은행은 120여 년 역사를 지닌 우리은행의 금융 노하우를 토대로 개인, 중소기업(SME), 기업금융 전 부문에서 영업 기반을 넓혀 왔다. 은행 측은 이번 은행장 방문이 캄보디아 우리은행의 중장기 비전과 운영 역량에 대한 본점의 신뢰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캄보디아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고객 신뢰와 재무 안정성을 최우선에 두고, 현지 개인·기업 고객의 수요에 맞춘 금융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참고] 캄보디아 우리은행 (Woori Bank Cambodia) 개요
캄보디아 우리은행은 23년 넘게 현지에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온 상업은행으로, 2022년 1월 상업은행 전환 이후 영업망을 꾸준히 넓히며 캄보디아 금융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2025년 12월 말 기준 전국 140개 영업점에서 임직원 3,500여 명이 55만 명 이상의 고객과 거래하고 있으며, 총자산은 13억 달러, 대출금은 10억 달러 이상, 고객예수금은 7억 7,000만 달러다. 1899년 설립된 우리은행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으며, 우리은행은 24개국에서 466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우리금융그룹의 핵심 계열사다. 우리금융그룹의 총자산은 2025년 12월 말 기준 4,627억 달러이며, 신용등급은 S&P A+, 무디스 A1, 피치 A, 국내 신용평가 기준 최고 등급인 AAA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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