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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외국인 크메르어 말하기 대회 열린다…참가 신청 9월 13일까지
▲제1회 외국인 크메르어 말하기 대회 포스터
FKSC 2026, 9월 20일 프놈펜 부영타운서 개최…‘My Cambodia Travel Story’ 주제로 경연
한국·일본·영국·미국·대만·베트남 등 다양한 국적 참가 신청…9월 13일까지 접수
캄보디아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크메르어로 무대에 서는 특별한 대회가 프놈펜에서 처음 열린다.
제1회 외국인 크메르어 말하기 대회 ‘FKSC 2026(Foreigner Khmer Speaking Contest 2026)’이 오는 9월 20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프놈펜 부영타운 1층 KONNECT Stage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캄보디아를 사랑하고 크메르어를 구사할 수 있는 외국인이라면 모두 참가할 수 있으며 ‘나의 캄보디아 여행 이야기(My Cambodia Travel Story)’를 주제로 자신의 여행 경험과 생각을 크메르어로 발표하게 된다.
이 대회는 캄보디아에서 살아가는 외국인들이 언어를 통해 현지 문화와 사회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공동주최 측인 뉴스브리핑캄보디아는 “캄보디아에 살면서 캄보디아의 문화를 존중하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언어를 통해 더 깊이 소통하는 외국인이 많아지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교류의 의미라고 생각해 왔다”며 “그런 취지에서 오랫동안 외국인을 위한 크메르어 말하기 대회를 꿈꿔왔고 이번 KONNECT 2026을 통해 마침내 첫발을 내딛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까지 한국을 비롯해 일본, 영국, 미국, 대만, 베트남 등 다양한 국적의 크메르어 구사 외국인들이 참가 신청을 했다”며 “당초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다양한 참가자들이 모이고 있어 첫 대회부터 상당히 흥미진진한 경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회 수상자에게는 다양한 시상품도 마련된다. 1등에게는 상금 300달러가 수여되며, 2등에게는 캄폿 The Safari Resort 2박 숙박권, 3등에게는 Malis Restaurant 전통공연 관람 및 식사권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인기상 수상자에게는 오크우드 프리미어 프놈펜 1박 숙박권, 루키상 수상자에게는 헤트라스 생활용품 세트가 전달된다.
이번 대회에는 캄보디아 관광위원회(Cambodia Tourism Board)가 함께하며 미래한캄솔루션, 케이브엔터테인먼트, 오크우드 프리미어 프놈펜, 체리 캄보디아가 후원한다. 뉴스브리핑캄보디아, KLC한국어전문학교, 캄보디아 한인상공인협회(KBAC)가 공동주최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9월 13일 오후 5시까지이며, 신청자는 1분 미만의 크메르어 자기소개 영상을 제출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행사 포스터의 ‘Register Now!’ QR코드 또는 온라인 신청 링크(https://forms.gle/eQXAV23anYRLTA7S6)를 통해 가능하다.
주최 측은 “크메르어를 잘하는 사람만을 위한 대회가 아니라 캄보디아와 더 가까워지고 싶은 외국인들이 용기 있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무대가 되길 바란다”며 “캄보디아 곳곳에서 크메르어를 배우고 사용하고 있는 많은 외국인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