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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직업훈련부, 그랩·타다·패스앱 등 6개 플랫폼과 고용정보 확대 협력
취업정보·고용서비스·1297 핫라인 공동 홍보…운전기사 대상 무료 직업훈련 기회도 확대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가 그랩, 타다, 패스앱 등 주요 운송·배달 플랫폼 6개사와 손잡고 구직정보와 고용서비스를 국민들에게 보다 폭넓게 제공한다.
노동직업훈련부는 25일 프놈펜 청사에서 헹 수어 노동직업훈련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승객·화물·음식 배달 서비스 업체 6곳과 ‘노동시장 정보 및 고용서비스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그랩 캄보디아, MVL 타다 캄보디아, LM Car, 패스앱 테크놀로지, 딜리버리히어로 캄보디아, E-Get 테크놀로지 등이다.
이번 협약은 각 플랫폼의 서비스망을 활용해 구인·구직 정보와 노동시장 정보를 보다 많은 국민에게 전달하고 노동부의 고용서비스와 긴급·상담전화 1297, 직업훈련 및 기술개발 프로그램 등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헹 수어 장관은 “이번 협력은 정부와 민간 부문 간 공식적인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여는 것”이라며 “운송 및 배달 서비스 기업의 사업 운영을 지원하는 동시에 청년과 귀국 노동자, 일반 국민이 고용서비스와 노동시장 정보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동부는 이번 협력을 직업훈련과 사회보장제도까지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플랫폼 업체 직원과 운전기사들은 정부가 추진하는 150만 명 대상 무료 직업기술교육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헹 수어 장관은 툭툭 등 플랫폼 운전기사들이 전기·냉동설비·엘리베이터 수리 등 기술을 익힐 경우 기존 운송업 외에도 추가 소득을 창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직업훈련 과정은 무료로 제공되며 운전기사들이 참여하기 쉽도록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또한 헹 수어 장관은 플랫폼 운송·배달 산업이 캄보디아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새로운 산업인 만큼 관련 기업들이 공동 협회 설립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그는 “업계가 하나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협회를 구성하면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고 시장과 사업 운영 기준을 마련하는 한편, 관련 정부 부처에 공동 건의사항을 전달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동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정부와 플랫폼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고 고용서비스, 노동시장 정보, 직업훈련 및 사회보장제도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해 캄보디아의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노동시장과 디지털경제 발전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