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친환경·지속가능발전 위한 4자 업무협약 체결 칠보산업·Happy Agro & Machinery·NWMF LAB·카본스타, 한-캄 녹색성장 협력 강화

기사입력 : 2026년 05월 29일

photo_2026-05-28_11-48-58캄보디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친환경 산업 활성화를 위한 한국·캄보디아 협력 모델이 본격 추진된다.

칠보산업(회장 박노학), Happy Agro & Machinery(대표 강민구), NWMF LAB(대표 최봉석, 지사장 쏙 짠다라), 카본스타(대표 문현규)는 2026년 5월 28일 오전 11시, 캄칠보 본사에서 캄보디아 친환경 산업 및 지속가능발전 협력을 위한 4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캄보디아 현지에서 친환경 산업과 자원순환 분야의 실질적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녹색성장·ESG·지속가능발전 사업모델을 공동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교육·문화·미디어 콘텐츠 공동 기획, 지역사회 환경 인식개선 캠페인, 청소년 대상 교육 프로그램 지원, 한-캄 협력 네트워크 확대 등도 주요 협력 분야로 포함됐다.

각 기관은 보유한 전문성과 현지 기반을 바탕으로 역할을 분담한다. 칠보산업은 캄보디아 산업 현장 기반의 실질적 사업 실행과 운영을 담당하고, Happy Agro & Machinery는 친환경·녹색성장 분야의 전문성과 지속가능 사업 방향 설정을 맡는다. NWMF LAB은 교육·문화·미디어 콘텐츠 기획 및 홍보를 통해 지역사회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환경교육 확산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카본스타는 ESG 전략 자문과 지속가능경영 모델 설계 분야에서 협력한다.

특히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 협력을 넘어, 캄보디아 현장에서 활동해 온 한국계 기업인과 콘텐츠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칠보산업의 현지 실무를 담당해 온 박성혁 부장은 캄보디아에서 소수력 발전과 바이오매스 관련 사업을 추진해 온 인물로 알려져 있다. 칠보산업은 그동안 캄보디아 내 에너지·산업 기반 사업을 통해 현지 산업 인프라 구축에 참여해 왔으며, 이번 협약에서도 친환경 산업의 현장 실행력을 높이는 역할을 맡게 된다.

photo_2026-05-28_11-48-58 (2)Happy Agro & Machinery의 강민구 대표는 캄보디아 현지에서 농산물 무역, 물류, 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 온 기업인이다. 또한 KOTRA 프놈펜무역관 글로벌 지역전문가로 선정되는 등 한국 기업의 캄보디아 진출과 현지 네트워크 확장에 기여해 온 인물로 평가받는다. 이번 협약에서는 친환경 산업과 녹색성장 분야의 현지 사업 방향을 제시하고,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NWMF LAB의 최봉석 대표는 캄보디아 현지 교육·문화·미디어 콘텐츠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온 인물이다. NWMF LAB은 캄보디아 학생과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영상제작 교육, 교육 콘텐츠 개발, 학교 홍보영상 제작 등 미디어 기반 교육 협력을 이어왔으며, 이번 MOU를 통해 환경·ESG·지속가능발전 교육 콘텐츠로 협력 범위를 넓히게 됐다.

이번 협약의 유효기간은 체결일로부터 2년이며, 별도의 이의가 없을 경우 동일 조건으로 자동 연장된다. 향후 구체적인 개별 사업은 참여 기관 간 별도 협의 또는 개별 계약을 통해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 서약식은 캄칠보 사무실에서 박성혁 부장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에 있는 칠보산업 박노학 회장과 카본스타 문현규 대표가 먼저 협약서에 서명한 뒤 항공우편으로 이를 캄보디아로 전달했으며, 캄보디아 현지에서 Happy Agro & Machinery 강민구 대표와 NWMF LAB 최봉석 대표가 서명하면서 4자 협약 절차가 최종 마무리됐다.

관계자들은 “이번 MOU는 캄보디아 현지에서 환경, 교육, 사회공헌, ESG를 하나로 연결하는 실질적인 한-캄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친환경 산업과 지속가능발전 분야에서 민간 주도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4자 협약은 캄보디아가 직면한 환경문제와 지속가능발전 과제에 대해 산업, 농업, 교육, ESG 분야의 전문기관들이 함께 해법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특히 자원순환과 녹색성장, 청소년 환경교육, 지역사회 인식개선 캠페인을 연계함으로써 향후 캄보디아 현지에서 실천 가능한 친환경 협력 모델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