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생명나눔, 캄보디아 취약계층 위해 224만 달러 상당 의약품·생필품 지원

기사입력 : 2026년 05월 16일

글로벌생명나눔 (2)▲글로벌생명나눔은 캄보디아 정부기관 및 민간단체들과 협력해 제19차 인도적 지원 물품 전달식을 5월 16일에 개최했다.

캄보디아 상원 제10위원회(위원장 Mam Bunnheang)는 캄보디아 주재 한국 국제구호단체 글로벌생명나눔(GLS, 캄보디아 지부장 민병장) 대표단과 협력해 5월 16일 제19차 인도적 지원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캄보디아 상원 청사에서 진행됐으며 캄보디아 상원 제10위원회와 한국 GLS 간 체결된 양해각서(MOU)의 협력 정신에 따라 마련됐다.

이번 제19차 인도적 지원에는 의약품과 의료소모품, 생활필수품 등이 포함됐으며 제19차 총 지원 규모는 약 224만3,860달러에 달한다. 해당 지원은 캄보디아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보다 안정적인 생활 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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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S는 캄보디아 정부기관 및 민간단체들과 협력해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 참여 기관으로는 캄보디아 상무부를 비롯해 DK C&C, Spine Center, PGCT Center(경북문화통상교류센터), World-OKTA Phnom Penh, R&S STEEL(CAMBODIA) 등이 참여했다.

기부된 물품은 캄보디아 상원을 통해 전국 주요 병원과 지역 보건소, 지방정부 기관, 피난민, 저소득층 및 사회 취약계층 등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캄보디아 상원 제10위원회와 GLS는 지난 2022년 총 1,000만 달러 규모의 1차 인도적 지원 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사업 운영 과정에서 효율성과 투명성, 책임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Mam Bunnheang위원장과 글로벌생명나눔(GLS) 김정남 대표는 2025년 협력 확대를 위한 두 번째 MOU를 체결했다.

새로운 협약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진행되며, 총 지원 규모는 기존보다 대폭 확대된 5,000만 달러 규모로 추진된다. 또한 GLS와 캄보디아 상원은 2026년 6월 Kep 주, Battambang 주, Prey Veng 주 등을 포함한 추가 지원 사업 확대를 논의 중이며, 향후 2029년까지 총 지원 규모를 6,500만 달러 수준으로 확대하는 제3차 MOU 체결도 추진할 계획이다.

캄보디아 상원 제10위원회와 한국 GLS 간 협력은 한국과 캄보디아 양국 시민사회 간 우호와 연대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국제 협력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양측은 앞으로도 보건·복지·인도주의 분야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 활동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