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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룡 대사, 반테이민체이주 방문…온라인 사기·국경 상황 논의
▲김창룡 주캄보디아 대사(왼쪽 끝)가 지난 28일 반테이민체이 주 움 라뜨레이 주지사(왼쪽에서 두번째)를 예방했다.
경찰청장 출신 주캄보디아 대사, 접경지역 치안 현안 직접 점검
김창룡 주캄보디아 대한민국 대사가 4월 28일 반테이민체이주 청사를 방문해 움 라뜨레이 주지사를 예방하고 온라인 사기 범죄와 국경 지역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반테이민체이주는 태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접경지역으로 최근 온라인 사기 범죄와 국경 긴장 문제 등이 함께 부각되는 지역이다.
김 대사는 경찰청장 출신으로 주캄보디아 대사에 부임한 이후 우리 국민 보호와 현지 치안 협력에 무게를 두고 활동해 왔다. 특히 캄보디아 내 온라인 사기 범죄와 외국인 피해 문제가 국제적 현안으로 떠오른 가운데 이번 반테이민체이주 방문은 접경지역 치안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지방정부와 협력 채널을 강화하는 행보로 풀이된다.
반테이민체이 주정부에 따르면 이번 면담은 주청사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김창룡 대사와 수행단이 참석했다. 양측은 주내 온라인 사기 범죄 대응과 국경 지역 상황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움 라뜨레이 주지사는 캄보디아 정부의 지시에 따라 반테이민체이주가 온라인 사기 범죄 근절을 위해 적극적인 단속 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조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정부는 검찰과 관계 당국의 협조 아래 외국인이 집단 거주하며 온라인 사기나 기타 범죄를 저지르는 것으로 의심되는 장소를 점검하고 있으며 관련 단속 활동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김 대사는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가 온라인 사기 범죄 척결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점을 평가하고 관련 단속이 이어지고 있는 데 대해 긍정적으로 언급했다.
▲김창룡 주 캄보디아 대사
김 대사는 또한 반테이민체이주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한국 국민의 안전 보호에 관심을 기울여 온 주정부와 움 라뜨레이 주지사에게 감사를 전했다. 특히 국경 지역 긴장 상황 속에서도 피난민과 아동을 포함한 주민 보호는 물론 현지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한국인의 안전을 위해 주정부가 노력해 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번 방문은 한국 대사관이 캄보디아 중앙정부뿐 아니라 지방정부와도 직접 소통하며 우리 국민 보호와 치안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온라인 사기 범죄와 국경 지역 불안이 맞물린 접경지역에서 양측의 협력 필요성은 앞으로도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