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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뛰는 코참” 대외협력 확장 ‘박차’ 한캄상공회의소, 정부·글로벌 네트워킹 강화
한캄상공회의소(회장 김성수)가 캄보디아 정부와 각국 상공회의소를 잇는 대외 네트워크를 활발히 확장하며 한인 기업을 위한 실질적 협력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캄보디아 정책 환경과 투자 여건 속에서 한국 기업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역할을 강화하며 캄보디아 경제·비즈니스 네트워크 속에서 대외 영향력을 높이고 있다.
한캄상공회의소는 지난 3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캄보디아에서 열린 아세안 비즈니스 서밋(ASEAN Business Summit)의 공식 프로그램 중 하나인‘Networking Cocktails at Sofitel’ 행사에 참석하며 캄보디아 상공회의소(CCC), 여러 국가의 상공회의소, 캄보디아 정부와의 실질적 네트워킹 강화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이번 행사에는 한캄상공회의소 김성수 회장, 나대운 부회장, 남성환 이사가 참석해 각국 상공회의소 및 주요 기업 관계자들과 폭넓은 교류를 이어갔다. 특히 캄보디아 상공회의소(CCC)의 끗 멩 회장, 짬 니몰 상무부 장관 등 캄보디아 정부 관계자들과 여러 국가 상공회의소 회장단과의 만남을 통해 향후 공동 세미나 개최, 정책 대응 협력, 정보 교류 확대 등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며 한캄상공회의소의 대외 협력 지평을 한층 확장했다.
김성수 회장은 이날 만남을 통해 캄보디아 정부 관계자들과의 다양한 만남을 통해 한국 기업들의 투자 환경 개선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전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한국은 캄보디아의 주요 투자국임에도 불구하고 한국 기업에 대한 제도적 지원과 배려가 충분하지 않다는 의견을 전달했다”며“무비자 제도 확대와 비즈니스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고 밝혔다.
또한 주캄보디아 미국상공회의소 회장과도 환담을 나누며 상호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양 기관은 외국계 기업의 경영 환경 개선과 공통 현안 대응을 위해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 회장은“한캄상공회의소는 CCC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하되, 이제는‘Beyond CCC’, 즉 여러 국가의 상공회의소와 캄보디아 정부 부처와의 전략적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며 “회원사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한캄상공회의소는 내부 조직 운영과 회원 기반 확대에도 힘을 쏟고 있다. 한캄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프놈펜 소재 바이통 호텔에서 3월 월례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분과위원회 구성과 다가오고 있는 기업회원 100개사 가입을 기념하는 행사 추진 방안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김 회장은 취임 이후 한캄상공회의소가 더 많은 기업인과 교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다양한 정부 및 경제계 인사들과의 만남을 통해 한국 기업의 투자 환경 개선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한캄상공회의소는 다음 날인 3월 6일 저녁 프놈펜 소재 한식당 강남에서 회장단과 캄보디아 개발위원회(CDC) 고위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만찬을 계획했다. 이번 만찬에는 순 짠톨 캄보디아 부총리 겸 CDC 제1부위원장을 비롯해 찌어 부티 CDC 산하 캄보디아투자위원회(CIB) 사무총장 등 CDC 주요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이 같은 평소 한 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CDC 주요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김성수 회장은“한식당에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소주 한 잔을 곁들이며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이번 만남이 CDC와 한캄상공회의소가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캄상공회의소는 올해 4월 예정된 제3차 대사관-CDC 투자정례협의회에서 캄보디아의 과도한 수입 관세 문제 등을 주요 안건으로 제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지에서 활동하는 한국 기업들이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정부에 전달하고 제도 개선을 위한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한캄상공회의소는 현재 약 9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회원사가 100개사를 달성할 경우 이를 기념하는 대외 행사 추진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날 월례회의에서는 최근 빠르게 증가한 회원 규모와 상공회의소의 성장세를 알리기 위한 ‘100개사 가입 기념행사’개최 방안이 논의됐다.
김 회장은 이를 계기로 더 많은 기업들이 상공회의소 활동에 참여하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캄보디아에서 활동하는 한국 기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월례회의에는 캄보디아 개발위원회(CDC) 코리아데스크를 담당하고 있는 삼 짠모니 대외홍보 및 민간투자 부국장이 참석해 캄보디아 투자환경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그는 최근 투자 동향과 정책 방향 등을 설명하며 한국 기업과의 협력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문다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