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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한인상공인협회 2월 월례회 및 제1차 임시총회 개최
캄보디아 한인상공인협회(회장 홍승균)가 지난 17일 2월 정기 월례회의 및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하며 조직 재정비와 향후 비즈니스 전략 모색에 나섰다. 이번 총회는 재적 인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우택 수석부회장의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협회의 내실을 다지기 위한 정관 개정과 한-캄 경제 협력 강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회의의 핵심 안건 중 하나는 정관 수정이었다. 사무처는 총 8개 항목에 달하는 정관 개정안을 상정하고 그 취지를 설명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협회 명칭의 국문 및 영문 약칭 표기 방식을 정비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 기존에 혼용되던 ‘사무국’ 용어를 ‘사무처’로 통일하는 등 행정적 명확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회원 자격 규정과 관련하여 법인 대표자의 범위를 법인장뿐만 아니라 이에 준하는 상주 책임자까지 포함하는 것으로 명확히 설명했다. 또한 조직 운영의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해 수석부회장 정수를 기존 ‘1인’에서 ‘약간명’으로 수정하였으며, 임원 선출 방법, 회의 구분 및 소집 규정, 특별위원회 설치 조항 등도 현실에 맞게 정비했다. 자문단 관련 조항에서는 특정 정부 기관을 직접 명기하지 않도록 수정하는 안이 보고되었으며, 사무처 설치 및 지원단, 태스크포스(TF) 구성 근거도 신설되었다. 해당 정관 개정안은 참석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가결되었다.
이어지는 안건 토의 시간에는 김대윤 자문위원이 발언자로 나서 캄보디아 정부와의 서밋 추진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 자문위원은 침체된 건설 경기 회복을 위해 한-캄 우정의 다리 건설 사업 재추진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리 건설 사업의 경우 전 정권과 연관되는 경향이 있어 조심스러운 측면이 있으나, 실질적으로는 현지 진출 건설 기업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고 지적했다. 또한 내년이 양국 재수교 40주년이 되는 해임을 상기시키며, 현재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내년에는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시의적절한 대응과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역설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신 글로벌 금융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유익한 특강도 마련되었다. 이정혁 신한은행 캄보디아 본부장은 ‘디지털 달러 전쟁과 스테이블코인’을 주제로 강단에 섰다. 이 본부장은 스테이블코인의 기본 개념과 국제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주요 발행 기관인 테더(Tether)와 서클(Circle)의 사례를 들며 시장의 흐름을 짚어주었고, 과거 테라폼랩스(Terraform Labs) 사태 이후 강화된 규제 환경 변화에 대해서도 상세히 다루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협회의 외연 확장을 알리는 신규 회원사 소개 시간도 진행되었다. 이번 달에는 도로공사 자재 생산 및 납품업체, 의료기관,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한의원, 물류업체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신규 회원으로 가입했다. 특히 PMC 캄보디아 원장이자 의료분과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대영 원장과 올림피아 한의원 경영원장인 함성범 이사가 소개되었으며, 이 자리에서는 한상협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MoU) 가능성도 논의되었다.
현재 캄보디아 한인상공인협회에는 약 80여 개의 회원사가 가입되어 활동 중이며 협회는 향후 회원사 간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데 더욱 주력할 방침이다./문다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