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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과정 개설 이점 강조… 프놈펜한국국제학교, 2026학년도 입학설명회 개최
프놈펜한국국제학교(교장 구양주)는 지난 4일 프놈펜 소재 부영타운 내 쪽쩨이파이낸스에서 학부모들을 초청한 가운데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의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현재 학교의 최대 현안인 고등학교 과정 개설의 당위성과 향후 계획을 상세히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첫 순서로 이은미 교사가 2025년 교육활동 사례와 2026년 계획을 안내했다. 이 교사는 한국 교육부에서 파견된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전문 교사들이 수준별 맞춤형 수업을 진행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매시간 학습지를 통한 사고력 측정과 수행평가 연계 시스템을 소개했다. 또한 2026년도 교육의 질을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해 학생 수준별 맞춤형 수업 설계를 더욱 강화하고 독서 교육을 체계화하여 깊이 있는 사고력 교육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보 교과를 통해 IT 및 로봇 교육을 강화하고 영어 원서 읽기 수업을 확대하며 현지 언어와 문화를 익히는 ‘크메르어 어우르기 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고등학교 과정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한 김명기 교사는 ‘고등학교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진로 설계의 핵심 요소를 짚었다. 김 교사는 대학 입시와 면접의 핵심인 ‘지원 동기’와 ‘선발 이유’를 증명하기 위해 고등학교 시기에 독서, 전공 관련 선택 과목 수강, 진로 탐색 체험이라는 세 가지 기둥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프놈펜한국국제학교는 학생 수가 적은 것이 오히려 장점이 되어 학생 개개인의 진로에 맞춘 맞춤형 선택 과목 개설과 밀착 상담이 가능하다”며 고교 과정 개설 시 제공될 차별화된 교육 서비스를 강조했다.
이날 구양주 교장은 학교 운영 현황과 의지를 피력했다. 구 교장은 “우리 학교는 2019년에 개교해 이제 7년 차에 접어든 성장기 학교”라며 싱가포르 한국학교 등 타국 한국학교의 사례를 들어 “지금은 비록 학생 수가 적고 고전하고 있지만 고등 과정 개설을 통해 교육의 연속성을 확보한다면 머지않아 현지 최고의 국제학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고등부 개설 승인을 위해 현재 교육부 지침상 필요한 수요조사서 30장 중 10장가량이 모인 상태임을 밝히며 교민 사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호소했다.
프놈펜한국국제학교 지난해 말 대한민국 교육부에 고등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신청했으나 학생 수 확보 문제로 인해 승인이 반려된 바 있다. 학교는 빠르면 올해 2학기에라도 고등학교 과정이 개설될 수 재신청 절차를 추진 중이다.
한캄장학회장이기도 한 정명규 재캄보디아한인회장은 “베트남이나 태국, 싱가포르 등 인근 동남아 지역 한국국제학교들이 자리를 잡고 발전한 것과 달리 프놈펜은 아직 학생 수와 연령대 분포 면에서 어려움이 많다”며 “특히 고등학교 과정이 없다 보니 중학교를 졸업한 아이들이 다른 학교로 흩어져야 하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고 진단했다.
이어 정 회장은 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그간의 노력을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 홍기원 의원과 황명선 의원 등 한국 정치권에 도움을 요청하고 교육부 장관과 소통하는가 하면 대통령실에 공문을 보내는 등 다각도로 활동해 왔다”며 “현재는 교육위원회 소속 문정복 의원 등과 협력하며 승인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프놈펜한국국제학교는 최근 고교 과정 개설을 위한 기반 마련 차원에서 ‘부영크메르Ⅱ 특별장학금’ 제도를 전격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특별장학금은 2026년 2월 20일까지 전·입학하는 신규 중학생을 대상으로 1년간 수업료의 50%(총 미화 2,160달러)를 지원한다. 2026학년도 원서 접수 기간은 2026년 1월 8일부터 2월 27일까지이며 전·편입생의 경우 수시 모집으로 진행된다./문다슬
입학문의 +855 (0)23-001-500
웹사이트 https://kispp.net
이메일 kispp2017@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