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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캄보디아 한인상공인협회 홍승균 회장
▲캄보디아 한인상공인협회 홍승균 회장
웅비하는 청마의 기운으로, 캄보디아 경제의 주역이 됩시다.
존경하는 캄보디아 한국 상공인협회 회원사 가족 여러분, 그리고 기업인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가 밝았습니다. 힘차게 대지를 박차고 나가는 말의 기운처럼, 새해에는 회원사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역동적인 성장과 도약의 기쁨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2025년은 우리 협회에 있어 매우 뜻깊은 한 해였습니다. 새로운 출발을 알리며 상공인들의 권익 보호와 화합을 위해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낯선 환경과 급변하는 세계 경제 흐름 속에서도 캄보디아 경제의 일익을 담당하며 묵묵히 자리를 지켜주신 기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6년은 우리 협회가 내실을 다지고 본격적으로 비상하는 ‘실천의 해’가 될 것입니다. 출범 2년 차를 맞아, 우리 협회는 다음과 같은 목표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 현장 중심의 네트워크 강화: 회원사 간의 실질적인 정보 교류와 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비즈니스 네트워킹의 장을 더욱 확대하겠습니다.
* 권익 보호와 소통의 창구: 캄보디아 정부 및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우리 기업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대변하고,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 미래 성장 동력 확보: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속에서 우리 상공인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신 시장 정보와 정책 세미나를 정례화하겠습니다.
동료 기업인 여러분,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캄보디아라는 기회의 땅에서 우리 한국 상공인들이 서로의 손을 잡고 협력한다면, 그 어떤 파고도 넘지 못할 것이 없습니다.
우리 협회는 언제나 여러분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습니다. 여러분의 도전이 성공으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발로 뛰며 지원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6년 1월 1일
캄보디아 한국 상공인협회 회장
홍승균 배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