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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 그룹, ‘범죄 연루’ 의혹 해소하려면 독립조사 수용해야
프린스 그룹(Prince Group)의 천즈 회장과 범죄 조직의 연관성에 대한 소문이 무성한 가운데, 전문가들은 프린스 그룹이 공개적이고 독립적인 조사를 수용해 회사를 둘러싼 의혹을 해소하고, 결백을 입증하면 압류된 150억 달러를 되찾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개발 및 연구 컨설턴트 섹 소찌엇은 프린스 그룹의 조사는 미국 법무부, 중국 국가 컴퓨터 바이러스 비상대응센터, 캄보디아 정부 등 모든 관련 당사자가 참여한 독립 기관이 진행해야 프린스 그룹과 캄보디아를 둘러싼 의혹을 해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캄보디아 정부가 발표한 성명은, 범죄 활동에 연루되었다는 의심을 받는 상황에서 자국의 투명성을 입증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11일, 프린스 그룹은 천즈 회장이 불법 활동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부인하며, 이러한 주장들은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천즈 회장의 자산을 압류하기 위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아울러 이러한 근거 없는 주장과 비난이 수천 명의 직원, 사업 파트너, 지역사회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고 있다며, 프린스 그룹은 윤리적 투자와 규제 준수를 고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11월 9일, 중국 글로벌타임스는 천즈 회장의 140억 달러 자산 압류에 외부 세력의 조작이 있었으며, 그의 비트코인 보유분을 빼돌리기 위한 해킹 작전에 미국 정부가 관여했을 가능성을 제시했다.
10월 14일, 미국 법무부는 중국-캄보디아 국적자인 프린스 홀딩 그룹 천즈 회장의 암호화폐 150억 달러를 온라인 사기 사건과 관련해 압류했다고 발표했다. 미 법무부는 천즈 회장의 118개 회사가 범죄 사건에 연루되었다고 밝혔다. 천즈 회장이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최대 40년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