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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돌끼리 야생 코끼리, 유럽 관광객 사로잡다
몬돌끼리주를 비롯해 스텅뜨렝과 라따나끼리의 야생 아시아코끼리가 외국인 관광객, 특히 유럽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런 생태관광은 지역 소득을 늘리고 일자리를 만들며 소수민족 공동체의 생활 수준을 높이는 동시에 야생동물 보전에 기여하고 있다.
쁘농족 현지 가이드 클레압 떠억과 푸땅마을 코끼리 사육사 돔 혼은 렝뜨륵 폭포 주변에 나타나는 아시아코끼리가 공동체 구성원들에게 고용과 수입의 기회를 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외 관광객이 자연 그대로의 환경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코끼리를 직접 보러 와 달라고 권했다.
프랑스 로슈에서 온 관광객 필리프 드아이에스는 방문을 마친 뒤 아시아코끼리가 아프리카코끼리와 다르며 몬돌끼리 숲에서 잘 보호되고 있다고 전했다.
아내 엘리자베트와 함께 15일 동안 캄보디아를 여행 중인 드아이에스는 코끼리를 관찰하고 먹이를 주고 함께 물에서 놀며 강가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고 따뜻하고 환대하는 현지 주민들을 만난 경험에 매우 만족했다고 말했다.
그는 “캄보디아에 오세요. 절대 실망하지 않을 겁니다. 아름답고 특별한 나라입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센모노롬시 롬네아 지역 푸땅마을에서는 캄보디아 정부가 생태계 보전과 관광객 유치를 위해 수컷 1마리와 암컷 6마리를 포함한 야생 코끼리 7마리 보호에 특별히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