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 의료 지원을 위해 더 많은 의사 필요Posted 1279 days ago
- 태국 국경 개방과 동시에 통행증 신청 쇄도Posted 1279 days ago
-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 제로를 향하여 5월1일 단 2건에 그쳐Posted 1279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국경 인접 7개주 도로망 건설Posted 1279 days ago
- 5월 초 집중호우·홍수경보Posted 1280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돼지고기 밀수 단속 강화Posted 1280 days ago
- 미국, 캄보디아에 코로나19 백신 200만 회분 기부Posted 1280 days ago
- 캄보디아 2022 경제 성장률 5.4%로 하향 조정Posted 1280 days ago
- 캄보디아 학교 폭력, 금품 갈취는 기본, 교사 폭행 등 심각Posted 1280 days ago
- 캄보디아, 우기 오기도 전에 폭우로 6명 사망, 재산 피해 수백Posted 1280 days ago
캄보디아 제품 판로 확대 위한 비즈니스 매칭 행사 개최
캄보디아 제품 판로 확대 비즈니스 매칭 행사가 지난 1일 상무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국내 생산자와 유통·서비스 산업을 직접 연결해 현지 제품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캄보디아식품제조협회 회원사, 수공예 장인, 중소기업 등이 참가해 캄보디아셰프협회, 호텔협회, 주요 슈퍼마켓·리테일 체인 관계자들과 교류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250명이 참석했으며 헴 반디 산업과학기술혁신부 장관과 정부 고위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쩜 니물 상무부 장관은 개회 연설에서 이번 포럼의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번 행사가 국내 생산자들이 자사 제품을 선보이고 주요 유통업체 및 관광·호텔 산업 관계자들과 직접적인 비즈니스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중요한 장이라고 밝혔다.
쩜 니물 장관은 “이번 행사는 시장 연계를 강화하고 마케팅 관련 논의를 촉진하며 궁극적으로 국내 제품 판매를 확대하기 위한 중대한 발걸음”이라며 정부의 핵심 정책인 ‘캄보디아 제품 애용(Use Cambodian Products)’ 캠페인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흐름이 지속될 수 있도록 향후 분기별 정례 비즈니스 매칭 행사를 제도화하겠다고 제안했다. 특히 주요 도시와 지방을 중심으로 우선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민 인식 제고 캠페인을 확대하고 주요 유통업체들이 매장 내 캄보디아산 제품 전용 진열 공간을 늘려줄 것을 요청했다.
헴 반디 산업과학기술혁신부 장관은 산업 발전을 통한 이번 이니셔티브 지원 방안을 설명했다. 그는 생산 역량을 강화하고 소비자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제품 표준화, 기술 혁신, 품질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헴 반디 장관은 “가장 근본적인 변화는 사고방식의 전환에 있다”며 “우리 제품의 가치를 인식하고 꾸준히 사용하는 동시에 소비자 요구를 깊이 이해해야 한다. 그래야 캄보디아 제품의 품질과 경쟁력을 시장에서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