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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벳시 카지노, 국제 온라인 사기 수사로 영업 중단
스바이리엥주 바벳시에 위치한 실버스타 카지노가 대규모 단속 이후 국제 사기 조직에 연루된 혐의로 즉각 영업정지 명령을 받았다.
이번 합동 단속은 캄보디아 기술범죄대책위원회 사무국(CCTC)이 상업도박관리위원회(CGMC), 경찰, 스바이리엥 주검찰청과 협력해 진행했다.
당국은 지난 1일 카지노 내부를 수색해 외국인 23명을 체포했다. 이 중 대만인 1명과 말레이시아인 2명이 조직의 주요 인물로 지목됐으며, 나머지 20명은 파키스탄인 7명, 스리랑카인 6명, 필리핀인 2명, 네팔인 2명, 인도인 1명, 나이지리아인 1명, 그리고 피해자로 추정되는 알제리인 1명으로 구성돼 있었다.
수사당국은 현장에서 전화 사기에 이용된 전화기 24대, 휴대전화 20대, 여권 19권 등 주요 증거물을 압수했다.
증거를 검토한 캄보디아 상업도박관리위원회는 즉각 카지노의 영업허가를 정지한다고 발표하며 실버스타 카지노의 모든 영업 활동을 금지했다.
체포된 대만인 1명과 말레이시아인 2명 등 핵심 피의자 3명은 현재 캄보디아 법에 따라 법적 절차를 밟기 위해 스바이리엥 주 법원으로 이송됐다.
나머지 외국인 20명은 추방 절차를 위해 이민국 산하 일반이민국(GDI)에 인계됐다.
당국은 기술 기반 사기 근절을 위한 국가적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캄보디아 전역의 치안기관들은 이러한 범죄의 주모자와 가담자 모두에게 예외 없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