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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경일 및 국군의 날 리셉션 프놈펜에서 성황리에 개최
주캄보디아 대한민국 대사관(김현수 대사대리)은 10월 1일 프놈펜 소피텔 호텔에서 대한민국 국경일과 국군의 날을 기념하는 리셉션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후엇 학 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헝 쭈온 나론 부총리 겸 교육청년스포츠부 장관, 훈 마니 부총리 겸 공공사업부 장관, 타오 쩨타 자원기상부 장관, 하엠 완디 산업과학기술혁신부 장관 등 캄보디아 정부의 주요 인사들과 외교단, 교민 등 약 300여 명이 함께해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김현수 대사대리는 환영사에서 1997년 훈 센 전 총리의 리더십 아래 양국이 재수교한 이후 지난해 훈 마넷 총리의 방한을 계기로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수립되는 등 양국 관계가 미래지향적이고 포괄적으로 발전해 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 정치·경제·문화·교육·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협력이 이어져야 한다며 양국 간 신뢰를 더욱 굳건히 다져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에 후엇 학 관광부 장관은 지난 28년간 한국 정부가 통상, 투자, 개발협력 등 여러 방면에서 캄보디아와 긴밀히 협력해 온 것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그는 특히 지난 6월 방한 당시 한·캄 관광 협력의 잠재력을 크게 느꼈다며 앞으로 관광부 장관으로서 양국 간 교류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행사장에는 김밥, 불고기 등 한국 음식을 즐기며 교민과 내빈들이 함께 어울리는 따뜻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대한민국의 국경일을 함께 축하하며 한국과 캄보디아 간의 우호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