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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2025학년도 수능, 프놈펜 최다 A등급… 깐달·시엠립·따까에우 순
기사입력 : 2025년 09월 23일
▲2025학년도 바칼로레아(Bac II) 수능 시험 캄보디아 전국 지역별 A등급자 결과
2025학년도 바칼로레아(Bac II) 수능 시험에서 수도 프놈펜이 A등급 최다 배출 지역으로 확인됐다. 교육부가 집계한 결과, 프놈펜에서는 총 1,023명의 학생이 A등급을 받으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깐달(263명), 시엠립(247명), 따까에우(178명), 바탐방(155명), 쁘레이웽(150명), 캄퐁참(141명), 반띠에이민쩨이(126명)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반면, 스떵뜨라엥(5명), 파이린(3명), 몬돌끼리(2명)은 전국에서 가장 낮은 A등급 배출 지역으로 집계됐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최근 국경 분쟁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반띠에이민쩨이의 성과다. 지난 5월 말부터 태국과의 교전 지역으로 주목받았던 이곳에서 126명의 A등급자가 배출되었으며, 전국 수석이자 유일한 만점자도 반띠에이민쩨이 출신으로 알려졌다. 이는 국경지역이라는 불리한 환경 속에서도 뛰어난 성취를 이뤄낸 결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