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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태국, 일본 요청에 국경 제한적으로 열어
캄보디아와 태국이 물류 운송과 공급망 안정을 위해 국경을 열어달라는 일본의 요청을 받아들였다.
지난 10일 꼬꽁 주에서 캄보디아-태국 국경위원회(GBC)가 열렸다. 캄보디아는 티아 세이하 국방부 장관이 대표로 참석했으며, 태국은 나타폰 낙파닉 부총리가 대표단을 이끌고 참석했다.
티 세이하 국방부 장관은 양쪽 정부가 최전방의 군부대를 철수하고 긴장을 완화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세안 감시팀 창설 과정이 주요 합의에 도달했으며, 현재 양국 정부의 최종 승인만 남겨두고 있다고 전했다. 공식적인 아세안 감시팀이 구성되기 전까지, 임시 감시팀은 계속해서 휴전 준수 여부를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아울러 캄보디아 정부는 제네바 협정에 의거해 태국 정부에 현재 태국에 포로로 구금된 캄보디아 군인 18명의 석방을 강력히 요구했다.
태국 나타폰 부총리는 국경에서 중화기를 철수하고 정상 상태를 회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단, 국경 개방은 운송 차량에 한해 허용하며, 일반인의 출입은 여전히 제한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양국의 국경 폐쇄로 제3국의 입는 피해가 크다는 일본의 요청에 국경을 재개한다고 말했다.
캄보디아와 태국은 30일 이후 태국에서 차기 국경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