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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제품 박람회 2025 개막…온 뽀안모니로앗 부총리, 국산품 애용 강조
캄보디아 경제재정부 장관이자 부총리인 온 뽀안모니로앗이 의장으로 참석한 가운데, ‘생산 역량 강화와 확장’을 주제로 한 캄보디아 제품 박람회 2025가 9월 11일 프놈펜 코픽(다이아몬드 섬) 컨벤션·전시센터에서 공식 개막했다.
이번 개막식에는 테 탱포 캄보디아 중소기업연합회(FASMEC) 회장, 쩜 니몰 상무부 장관, 푸엉 싸코나 문화예술부 장관, 딧 티나 농림수산부 장관 등 주요 장관과 고위 관계자, 기업인, 협회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올해 박람회에는 전국 25개 주·시에 걸쳐 약 300개 기업이 참가해 100여 개 부문에 걸친 국산 제품을 전시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온 뽀안모니로앗 부총리는 기조연설에서 “이번 박람회는 국경 문제 등 여러 도전에도 불구하고 점점 더 많은 캄보디아 국민이 국산 제품을 사용하고 지지하며 가치를 인정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국민 모두가 하나 된 ‘위대한 크메르 가족’ 정신으로 정부의 리더십을 신뢰하며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고 있다”며, 국산 제품 기반을 강화·확대해 품질과 경쟁력을 높이고 위기에 강한 산업 구조를 만드는 것이 정부와 민간 부문 모두의 핵심 과제라고 밝혔다.
또한 정부가 앞으로도 기업 환경 개선, 경제 다변화, 국내 공급망 강화, 지역·세계 시장과의 연결 확대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위기 대응력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캄보디아는 개방된 시장 속에서 국산품과 수입품이 직접 경쟁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국민은 가격·위생·품질·수량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