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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 마넷 총리, “태국과의 분쟁, 제3세력 개입이 필요해”
훈 마넷 총리가 유엔 사무총장 안토니우 구테후스와 시진핑 중국 주석,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와의 회담에서 태국과 캄보디아의 분쟁을 해결하려면 제3세력의 개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난 4일 중국을 방문한 훈 마넷 총리는 태국군이 번띠어이 미언쩨이 주 국경 지역의 캄보디아 국민과 당국, 일부 국제 감시단을 쫓아내고 바리케이드를 설치한 일을 언급했다. 훈 마넷 총리는 태국과의 국경 분쟁에 더 이상의 희생이 발생하길 원치 않고, 국제법에 의거해 평화롭고 순조롭게 잘 해결되기를 바란다며 국제적 도움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그는 해당 지역에서 평생을 살아온 주민들이 쫓겨난 일은 다시 무력 분쟁을 일으킬만한 큰 사건이라고 강조했다.
캄보디아 정부는 최근 발생한 태국과의 마찰에 태국에 공식적으로 항의하고, 관련 국가와 기관들에도 소식을 전달해 국제법에 의거한 해결을 요청했다.
캄보디아와 태국은 지난 8월 7일 공식적으로 휴전을 맺어 분쟁을 마무리했지만, 국경은 여전히 일촉즉발의 상황이다.
한편, 태국은 미국과 수교 70주년을 맞이하며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왕립 태국 공군과 미국 공군 주 방위군은 지난 8월 28일 합동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보고했다.